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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커버스토리]“가장 비싼 땅에서 가장 가난한 자를 위해 밥 짓는 이유”

관리자 | 2021-01-31 | 조회 479

[커버스토리]“가장 비싼 땅에서 가장 가난한 자를 위해 밥 짓는 이유”
 

‘명동밥집’ 김정환 신부 이야기 

서울 명동은 ‘국가가 공인한’ 가장 비싼 땅이다.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부지는 2004년 이후 18년째 전국 땅값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당 공시지가가 2억원을 넘는다. 이 땅만 비싼 것도 아니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2~10위 땅도 모두 명동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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