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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커버스토리]코로나보다 두려웠던 배고픔…밥의 위기, 빛은 있다

관리자 | 2021-01-30 | 조회 500

[커버스토리]코로나보다 두려웠던 배고픔…밥의 위기, 빛은 있다

■코로나 시대 ‘밥’ 나누는 사람들


 

서울 명동은 화려하다. ‘가진 이’들의 천국이다. 그 한복판, 옛 계성여중·고 자리에 가난한 이들을 위한 급식소 ‘명동밥집’이 들어섰다. 영하의 한파가 몰아닥친 29일, 눈 쌓인 운동장에서 도시락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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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1300600025&code=940100#csidx865bad437e5adb08a2279b66b14611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