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이야기
어느 이름없는 천사님께
관리자 | 2022-12-28 | 조회 405
오늘 밥집에 들려서 봉사자님께 이름없는 봉투 하나를 주시고 가신 형제님이 계십니다.
성함과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총총히 사라지신 형제님이 전해주신 봉투에는 현금 200만원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연락처를 몰라 잘 받았다는 인사 조차 할수 없기에 이렇게 홈페이지에라도 잘 받았다는 소식을 띄우며 보내주신 사랑은
명동밥집을 찾아주시는 가난하고 소외된 분들의 따뜻한 한끼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잘 전달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