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성탄절을 맞아 손님들께 작은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올해는 그분들이 정말 필요로하는게 무엇인가 고민하다 오시는 손님들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애초에 저희는 겨울철이기에 내복,장갑,방한모 이런것을을 원하실줄 알았는데 의외로 먹는게 최고다 라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내복이나 장갑등은 주는곳이 많다고 하시며 손쉽게 먹을수 있는것이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서 올해 명동밥집은 손쉽게 먹을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봉투내에서 자체발화로 음식을 데워먹을수 있는 소고기볶음밥(곱배기)와 김치찌개 세트와 양말을 나누어드렸고 많은 손님(1,239명)들이 오셔서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선물도 받아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