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노컷뉴스]코로나·한파에도 뜨거운 온기…
관리자 | 2021-02-14 | 조회 687
코로나·한파에도 뜨거운 온기…"나누는 밥 한끼의 의미"
지난달 개소한 무료급식소 '명동밥집' 운영하는 김정환 신부
성당 내 옛 계성여중·고 터 주3회 배식…일 300~400명 찾아
지역상권·내부 반대 있었지만…"노숙인도 우리와 같은 인격체"
SK 후원으로 지역상인 만든 도시락 제공…"먹어본 밥집 중 최고"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김정환 신부. 이은지 기자
영화 '1987'이 증언하듯 명동성당은 엄혹한 군부독재 시절 탄압받는 이들의 '피난처'였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지난 1987년 5월 18일 밤 이곳에서 고(故)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이 은폐·조작되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6월 항쟁의 불길을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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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 https://www.nocutnews.co.kr/news/5498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