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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교회가 교회다워졌다”…노숙인에 떡국 나눌 명동성당 안 ‘명동밥집’

관리자 | 2021-02-09 | 조회 357

“교회가 교회다워졌다”…노숙인에 떡국 나눌 명동성당 안 ‘명동밥집’

명동성당 안에 문 연 급식센터
노숙인보다 많은 봉사자로 북적
12일 3시 도시락 외 떡국도 준비
세뱃돈 1천원 나눔 통해 이웃사랑


노숙인과 홀몸노인은 명절에 더욱 견디기 힘들다. 추위와 배고픔에 외로움까지 더해져서다. 명절이 되면 선물 보따리가 오가지만 이들을 위한 선물은 없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설날에도 문을 열어 떡국을 나누는 명동밥집이 있어서다.

기사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well/news/982496.html#csidxe88565d098f8640a82b7612219a658d